전일(2026년 8월 16일) 발행된 보험 뉴스 중 설계사에게 중요한 3건을 정리했습니다. 상반기 실적 시즌 마무리 국면에서 대형 손보의 자동차보험 부문이 6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고, 중형 손보 흥국화재는 순익이 80% 급감했습니다. 반면 한화생명·교보생명 등 대형 생보사는 신계약 CSM을 크게 늘리며 미래 이익 기반을 다지는 흐름이 뚜렷합니다.
5대 손보 자동차보험, 6년 만에 상반기 적자 전환
삼성화재·DB손해보험·현대해상·KB손해보험·메리츠화재 5개사의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익이 합계 약 105억 원 영업손실로 집계돼 2020년 이후 6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. 손해율은 84.5%로 전년 동기 대비 1.9%p 상승했으며, 손보사들이 4년 연속 인하한 뒤 올 2월 1.3~1.4% 인상만 반영한 것이 원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됩니다.- 설계사 포인트: 하반기 자보 상담 시 손해율 반등 국면과 9월 10일 시행 예정인 '8주룰(경상환자 장기치료 심사)'을 함께 안내하되, 시행 이후 사고부터 적용되는 만큼 올해 손해율 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도 짚어주면 좋습니다.
출처: 서울경제 (2026-08-16, https://en.sedaily.com/finance/2026/08/16/koreas-auto-insurance-turns-to-loss-in-h1-despite-rate-hike)
흥국화재 상반기 순익 262억…전년 대비 80.2% 감소
흥국화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1323억 원 대비 80.2%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. 보험손익이 498억 원으로 전년 1004억 원 대비 반토막 나며 실적 하락을 주도했지만, 신계약 CSM은 38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18억 원 개선돼 미래 이익 기반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해석됩니다.- 설계사 포인트: 대형사 위주 회복 흐름과 대비되는 중형 손보의 실적 부진은 상품·수수료 정책 변동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판매 채널 다변화 관점에서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.
출처: 머니투데이 (2026-08-14, https://www.mt.co.kr/finance/2026/08/14/2026081417484820120)
한화생명·교보생명, 신계약 CSM 확대로 미래 이익 채우기
한화생명은 상반기 별도기준 신규 CSM이 1조30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.5% 증가하며 IFRS17 도입 이후 반기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. 교보생명도 상반기 순익 7048억 원(+21.0%)과 함께 신계약·보유계약 CSM이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했습니다. 표면 순익보다 미래 이익의 원천인 CSM 관리에 대형 생보사들의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흐름입니다.- 설계사 포인트: 최근 생보사들이 보장성 중심 CSM 관리를 강화하는 흐름을 참고해, 고객별 보장 공백 확인 중심으로 종합보장·건강 담보 상담을 배치하면 회사 전략과 결이 맞습니다.
출처: 이즈보험뉴스 (2026-08-14, https://dazabi.com/insurance_magazine/article.php?id=41705), 허프포스트코리아 (2026-08-14, https://www.huffingtonpost.kr/article/259565)
[Q&A]
Q1. 자동차보험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면 하반기 보험료 인상 가능성도 있나요?
A1. 손해율이 84.5%로 통상 손익분기점으로 보는 80% 안팎을 이미 넘어섰고 하반기에 운행량 증가와 계절 요인이 겹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인상 논의가 나올 수 있지만, 9월 10일 시행 예정인 '8주룰(경상환자 장기치료 심사)' 효과가 손해율에 얼마나 반영되느냐가 관건이라는 것이 업계의 관찰입니다.
출처 종합: 서울경제·머니투데이·이즈보험뉴스·허프포스트코리아 (2026-08-14~16 발행분 중심)